2024. 12. 23. 21:58ㆍFUN/Review
안녕하세요 오늘도 자전거 용품 리뷰입니다.
오늘은 정말 푹신한 자전거 안장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이미 자전거 카페에서 수많은 검증을 받고 인정받았던
까도사 안장입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안장을 처음 보고 놀란 점은
정말 크고 넓다는 느낌입니다.
무게도 묵직합니다.
처음에는 잘못 온 줄 알았지만 내용물은 블랙라인이었어요
까도사 봉지만 화이트 라인이에요
화이트와 블랙의 차이는 봉제선이 검은색과 흰색 스티치의 차이만 있고
제품은 같다고 합니다
넓고 폭신한 안장은 중앙에 전립선 보호 홀이 있고
엉덩이가 맞닿은 곳은 좀 더 푹신한 쿠션이 있습니다.
어떤 자전거를 타던 기본 안장은 정말 힘듭니다.
보통 안장통이 생기기 마련인데 엉덩이가 적응하려면 3개월 정도는
고통을 참아내야 합니다
저는 퀄리 엑스트론 프로 전기자전거에 장착하려고 구매했고
NCX 싯포스트와 까도사 안장이 찰떡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퀄리 엑스트론 프로는 전방에는 서스펜션이 있지만
후방에는 따로 없기 때문에 서스펜션이 달린 싯포스트와
푹신한 까도사 안장으로 보완해 주었습니다
까도사 안장은 완충 스프링까지 달린 제품으로
정말 안장으로는 모든 게 달려있습니다.
고속주행형보다는 안전한 마실용으로 적당해 보입니다
통통 튀는 느낌의 무통증안장이라면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까도사 안장의 하단 부분의 모습입니다
스티치선이 블랙입니다
이것도 기본적으로 함께 동봉되는 브라켓입니다.
자전거의 싯 포스트 형태가 다르다 보니
이렇게 연결할 수 있는 브래킷도 함께 동봉되어 옵니다
왼쪽 하단이 퀄리 엑스트론 프로 기본 안장이며 오른쪽이 까도사 안장입니다.
안장 크기가 엄청나죠?
엉덩이를 받치는 면적이 더 크다 보니 엉덩이가 받는 하중도 많이 줄겠네요
기본안장을 제거 후에 교체해 보겠습니다.
저의 싯 포스트를 보면 조금 독특하죠?
NCX 싯 포스트라고 선투어 서스펜션 싯 포스트라고 합니다.
독특하게 생긴 부분이 구부러지면서 서스펜션 역할을 해주는데
압력의 강도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싯 포스트입니다
그런데 저것만으로는 안장통이 아무래도 힘들더군요
단점은 NCX 싯 포스트로 바꾸면
안장 높이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어요
6각 렌치로 풀어서 제거합니다
90% 이상의 자전거가 위와 같은 형태입니다
카도사 안장을 착용한 상태입니다.
오우 더 높아진 느낌입니다.
엑스트론 프로의 안장이 원래 높은 편이라
이렇게 풀 세팅하면 170cm 이하의 키 이신 분들은
안장에 앉아서 서있을 수 없어요
안장이 너무 수평이네요
각도를 살짝 더 숙여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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