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7 합천(Hapcheon) 영상 테마파크(Filming location)

2019. 11. 12. 12:27SEE

반응형

 

 

 

2013.12.27 합천 영상 테마파크

 

 

 

 

 

대구에서 출발 2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합천 ' 영상테마파크 '입니다.

사진이 워낙 많아 추렸는데도 정말 많네요.

 

 

 

 

 

 

 

 

 

 

평일 오후 2시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을 텅텅 비어있는 모습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드라마 영화 촬영 세트장으로 제가 가본 세트 장중에 가장 큰 규모의 세트장이었어요.

입장료 3000원을 내고 들어갑니다.

( 2019년 현재 성인 5000원 )

 

 

 

 

 

 

 

 

 

 

오른쪽에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수많은 작품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가호 역 안쪽으로 들어가면 세트장으로 들어가기 전 

전체적으로 앞으로 들어가서 보게 될 영상테마파크 내부의

특별한 체험관이 있는 위치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

 

 

 

정말 꼼꼼하게 잘해놓았죠?

 

 

 

 

 

 

 

 

 

 

이렇게 불이 들어오는 모형 조감도가 있고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이렇게 해당 지역에 불이 들어오는 

최첨단(?) 장비입니다.

 

 

 

 

 

 

 

 

 

 

 

 

 

 

이곳에서 촬영된 작품들입니다.

유명한 태극기를 휘날리며 촬영지도 바로 이곳이죠? '-'

 

 

 

 

합천 영상 테마파크 내부 세트장의 주요 테마

 

 

증기기관차·탱크·장갑차 등이 서 있는 폐허가 된 평양 시가지를 비롯하여 전차가 오가는 거리, 조선총독부·헌병대 건물, 경성역·반도호텔·세브란스병원·파고다극장, 책방·목욕탕·이발소·양장점·살롱·찻집 등 1930~1940년대 일제강점기의 경성시가지 모습이 재현되어 있으며, 1960~1980년대 서울 소공동 거리도 만들어져 있다.

< 출처: 네이버 >

 

 

 

 

일단 출발하기 전에 안내도를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안내도에는 관람 루트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2013년도 이날은 영하 10도 이하의 엄청나게 추운 날이었고

사람이 저뿐이었기 때문에 아주 쾌적하게 촬영했습니다.

 

 

 

 

 

 

 

 

 

가호 역을 통과하여 나오면 가호역 반대편으로 나올수 있습니다.

나오자마자 다른 시대가 펼쳐집니다.

 

 

 

 

 

 

 

 

 

가호역 시작 지점에 있던 꽃마차 체험 

당시에는 겨울이었기 때문에 운행하지 않았어요.

 

 

당시 1920년대 세트장은 제가 가지 않았어요.

버스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뺀 걸로 기억합니다.

 

 

 

 

왼편의 건물과 오른편이 건물 시대가 다른 것 같죠?

 

 

 

사진이 워낙 많아

장소별, 시대별로 분류하여 사진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찍었던 당시는 2013년 도라 지금과는 다른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경교장 >

 

 

백범 김구 선생님이 서거하신 곳으로 자택에서 암살당하신 장소입니다. 김구 선생의 개인 저택이며, 

현재는 서울 서대문 강북삼성병원부지 내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 경교장에 가시면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다시 한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 1930~40년대 경성 시가지 >

 

 

일제 강점기 당시 경성의 거리 모습입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르죠?

건물의 느낌이 지금의 구 서울역과 한국은행과 같은 느낌의 건축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1938년 반도 호텔

 

 

 

세트장 내부에도 이렇게 간단한 음식점들이 있었어요.

 

 

 

 

익숙한 건물이죠?

서울역입니다.

 

 

 

 

이 시대에 살았던 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살았을까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분위기입니다.

 

저 뒤편의 산은 그때도 똑같이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럼 다음 지역으로 가봅니다.

 

 

 

 

 

 

 

 

 

 

 

< 1960~1980년대 거리 >

 

 

 

 

 

여기서부터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대한민국의 시대적 배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철교가 나옵니다.

어떤 특정 철교는 아니지만 당시 철교 아래의 모습을 재현한 것 같습니다.

 

 

 

 

 

 

 

 

 

 

 

 

 

 

 

 

 

 

 

 

 

 

 

 

 

 

 

 

 

 

 

 

 

 

 

 

 

 

 

 

 

 

 

 

 

 

 

 

 

 

 

 

 

 

 

 

 

 

 

 

 

 

 

 

 

 

 

 

 

 

 

 

 

 

 

 

 

1980년대생인 저에게 이런 옛 건물 들은 생소합니다.

 

 

 

 

 

 

 

 

 

 

 

 

 

 

아주 어릴 적 달동네에 가면 이런 느낌이었죠

 

 

 

 

 

 

 

 

 

 

 

 

 

 

 

 

 

 

 

 

 

 

 

 

 

 

 

 

 

 

 

 

 

 

 

 

 

 

 

 

 

 

 

 

 

 

 

 

 

 

 

 

 

 

 

 

 

 

 

 

 

 

 

 

 

 

 

 

 

 

 

 

 

 

 

 

 

 

 

 

이번에는 서울 도심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1980년대 서울 소공동 거리>

 

 

 

소공동은 서울 중구의 현재 명동 근처 롯데백화점, 영프라자 뒤편 거리를 말합니다.

1980년 가장 큰 시가지중 하나인 소공동 거리를 살펴봅시다.

 

 

 

 

 

 

 

 

 

당시에는 거리 중에 나와 있었던 ' 환구단 '

지금은 서울 조선호텔 뒤편에 위치해 있다.

 

 

 

 

 

 

 

조홍은행은 현 신한은행이죠

 

 

 

 

 

 

 

 

 

 

 

사람 진짜 없었어요.

너무 추웠거든요 ㅠ.ㅠ

 

 

 

 

 

 

 

금성전자의 금성 텔레비전

현재의 LG죠

 

 

 

 

 

 

 

현재는 명동삼거리 앞에 있는 명동 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시 방향에 보이는 건축물은 현재도 존재하는 명동 한국은행 화폐전시관 건물입니다.

가운데 호수가 있는 위치는 현재 큰 도로입니다.

 

 

 

 

 

이제 버스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어서 나가야겠습니다.

 

 

 

 

 

 

 

진짜 수리중인것인지 아니면 옛날 컨셉인 것인지 구분이 안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옛날 서울 남부 터미널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나오는 출구 근처입니다.

 

 

 

 

드라마 " 자이언트 "

 

 

 

 

 

 

통성명 "다찌마와리 "

 

 

 

 

 

 

 

드라마 " 에덴의 동쪽 " 

 

 

 

 

 

영화 " 태극기를 휘날리며 " 촬영장소

 

 

정말 사람도 없이 쾌적하게 구경잘하고 왔습니다.

어서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야합니다.

 

역시 차를 가지고 왔어야 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