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8 서울(Seoul) 두타몰(Doota mall)

2019. 12. 10. 21:00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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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들은 2014년 1월 18일 촬영된 사진입니다. *

 

 

 

 

 

 

평일이지만 북적북적한 동대문 거리를 건넙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상가를 지나면

 

 

 

 

 

 

 

 

 

 

 

동대문에서 정말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두산타워(두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동대문 두타는 제가 중학생이였던 1999년에 설립되었네요.

 

저도 옷사러 왔던 기억이 납니다.

동대문에서 두타, 밀리오레, 프레야타운은 3대 쇼핑몰 중 하나였습니다.

 

중학생 때 왔을 때와 두타의 건물은 모양이 변한 게 없어요.

그때 그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때 동대문 쇼핑몰들 강매, 덤탱이 이슈화되어

동대문을 문제점들이 인터넷과 뉴스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당시에 옷잘입고 흥정 잘하면 싸게 사고

옷 못 입고 호구처럼 보이면 덤탱이 쓰고 간다는 

 

말이 돌 정도였으니까요.

 

 

 

 

두타는 가장 먼저 백화점과 같이 정찰제 시스템을 도입, 브랜드 매장 등이 하나 둘

입점되면서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주변 많은 매장들도 같은 시스템을 갖추기 시작했죠.

 

 

지금은 동대문을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두타에는 메가박스 영화관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옷 사러 오기보단 영화 보러 온 게 더 많았어요.

가장 최근해 가보니 두타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정말 좋아졌어요.

당연한 건데 저는 너무 옛날과 비교했나 봐요 

 

 

ㅋㅋ

 

 

 

 

 

 

 

벌써 5년 전 사진이라니..

 

 

 

 

 

 

" 사람이 미래다 두산 "

 

 

이제는 두산 하면 생각나는 문구입니다.

 

광고를 통한 정신교육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ㅋㅋㅋ

 

 

 

 

 

 

 

 

 

한창 새해의 Happy new year 분위기의 두타몰

 

 

 

 

 

 

 

 

 

저 멀리 누존 몰이 보이네요

 

 

 

 

 

 

 

5년 전 사진이니 지금은 또 바뀌었겠죠?

 

 

 

 

 

 

2014년 두타몰의 모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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