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오토캐치( Poket Auto Catch)

2019. 11. 5. 22:07FU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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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PokemongGo) 라는 게임을 기억하시나요?

 

2016년 말.. 강원도 속초에서만 포켓몬 고가된다는 소식에 ( 당시 우리나라는 출시 전..) 

많은 사람들이 속초에 포켓몬 고를 잡으러 강원도 속초까지 일부러 가게 만들었던 바로 그게임

 

국내 출시 후 몇 달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한정적이고 반복적인 콘텐츠가 지루함을 주었고 GPS 조작 등의 비정상적인 플레이에 대한 제재 등 늦어지면서

정상적으로 플레이이하는 플레이어 등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떠나면서 

일부 마니아들의 게임으로 전락해 버렸었죠..

 

 

많은 사람들이 망한 줄 알았던 바로 그 비운의 게임을..

 

제가 다시 시작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이템 리뷰의 날이니 포켓몬고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다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포켓몬고 (PokemongGo) 게임 속에서 " 포켓스탑 " 을 돌려주며 " 포켓몬 " 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아이템인 포켓몬고 (PokemongGo) 오토 캐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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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오토 캐치( Poket Auto Catch) 는 대만의 Brook 사의 제품으로

국내에서 정식 수입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포켓몬고 오토 캐치는 1년간 품질 보증기간이 있답니다.

 

사실 포켓몬고 게임을 그냥 하게 되면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해서 보고 있어야 하는 게임이다 보니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할 수도 없고 게임을 보면서 걸어야 하는 특징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많아요.

 

저도 몇번 사고를 경험하고부터는 오토 캐치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고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 오프라인으로 파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

 

 

 

 

스티커를 제거하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겠지요?

대만 제품이다 보니 많은 리뷰를 보니 양 품걸리는 게 뽑기라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불량이 나올까 봐 걱정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다 보니 더 그렇더라고요

 

 

 

 

박스를 개봉하면 샤오미 밴드와 비슷한 모습의 본체와 작은 설명서가 보입니다.

 

기대는 안 했지만 싸구려 재질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애플워치의 스포츠밴드와 비교해도 

이건 그냥 고무플라스틱의 느낌이 더 강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손가락 두 마디 정도되는 크기의 본체를 손목밴드에

탈부착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 설명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럼 아주 간단하게 사진으로 각 기능을 설명해드릴게요

 

처음에는 충전을 시켜줘야 합니다.

 

 


[ 오토 캐치 충전하는 법 ]

 


 

 

 

본체에는 이렇게 단자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전용 충전 USB의 단자가 있느 부분에 맞춰 끼워 줍니다.

 

 

 

 

 

 

 

 

이렇게 밀어 넣어주면 딱 맞게 들어갑니다.

 

 

 

 

 

 

 

충전 USB는 동봉되어 있으니 220V 충전 어댑터는 들어 있지 않아요

멀티탭이나 콘센트에 바로 충전하면 전압이 너무 강해 망가질 수도 있단 글이 

있어 PC와 같은 곳에 마운트 하여 충전을 추천합니다.

 

전 귀찮아서 그냥 충전기에 충전합니다. 

( 몇 번 했으나 정상적으로 잘되기만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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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토캐치 표시되는 기능을 설명 할게요

 


[ 오토캐치 기능 설명]

 


 

 

빨간색 동그라미를 클릭하면 로고가 뜨게 됩니다.

오토 캐치는 따로 On/Off 기능이 없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대기 상태로 전환되며 베터리는 천천히 소모되게 됩니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충전을 끝낸 시점부터는 배터리 소모를 막을수 없어요

 

대기시간 - 약 48시간

사용시간 - 약 12시간

충전시간 - 약 1시간

 

빨간 버튼을 한번 클릭 때마다 다음 메뉴로 이동되는 방식입니다.

 

 

 

 

 

위 그림은 " 포켓 스톱 자동 수집 " on/off 화면입니다.

해당 화면에서 빨간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설정/해제가 체크로 표시됩니다.

 

 

 

 

 

 

 

위 화면은 " 포켓몬 자동 포획 " On/Off 화면입니다.

 

역시 빨간 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면 체크/해제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은 " 새로운 포켓몬 자동 포획 " On/Off 화면입니다.

 

도감에 한 번도 등록돼있지 않은 포켓몬이 대상이며 끄게 되면 알람이 표시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현재 꺼놓았기 때문에 X로 표시됩니다.

 

 

 

 

 

 

 

 

위 화면은 " 진동 알람 " On/Off 화면입니다.

 

진동을 켜놓게 되면 오토 캐치의 모든 행동이 작동시 알람이 울리게 되며

배터리가 소모가 심해 꺼놓는 편이 좋습니다.

 

 

 

 

 

 

 

위 화면은 " 기기 연동 " On/Off 화면입니다.

 

포켓몬 고와의 연결을 끊어지게 되며 기능이 해제되면 연동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몇 가지 기능이 들어있어요 ^^

 

 

 


 

 

이번에는 오토 캐치 착용샷입니다.

 

기존에 있던 포켓몬고 플러스의 유아스러운 디자인이 부담되시는 성인분들은

샤오미 밴드와 같은 오토 캐치의 디자인이 마음에 드실 것 같습니다.

 


[ 포켓몬 고와 오토 캐치 연결하는 방법 ( 페어링 ) ]

 

페어링이 잘 되지 않는 문제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한다는 리뷰를 듣고 저 또한 이 부분 때문에 애먹은 적 있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저만의 해결 방법을 공개 해놓도록 합니다.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연결 방식은

잘 모르겠습니다 ^^;;

 

 

 

포켓몬고 오토 캐치는 블루투스를 통해 포켓몬 고와 연결하는 방식이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블루투스 기기와는 약간의 다른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혹시나 연결이 안 돼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제 글을 한번 참고하셔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기존에는 위와 같은 블루투스 설정화면에서

포켓몬고 오토 캐치를 연결 후 사용하려고 하실 겁니다.

 

 

하지만 오토 캐치는 특이하게 블루투스에서 연결을 완료 후

포켓몬 곳에서 연동시 연결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저만의 방법은 그냥 블루투스만 켜져 있는 상태로

포켓몬 고를 실행시킵니다.

 

 

 

 

 

포켓몬 고의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포켓몬고 플러스를 클릭합니다.

 

 

 

 

 

 

 

 

바로 이 화면에서 포켓몬고 오토 캐치의 빨간 버튼을 눌러 오토 캐치를 활성화시켜주면

사용 가능한 디바이스에 포켓몬고 플러스가 추가되게 됩니다.

 

위의 알림 설정에서 포켓몬, 포켓 스톱 알림이 체크가 풀려있게 되면

포켓몬고 오토 캐치의 해당 기능들이 사용이 불가능하니 꼭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오토 캐치에서 체크되어도 이곳 알림 설정이 해제되면 포켓몬고에 서는 해당 기능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포켓몬고 플러스(오토 캐치)가 한 번이라도 연결된 이력이 있으면

저렇게 지도 화면에서 아이콘이 표시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저 아이콘을 클릭하게 되면 바로 오토 캐치와 연결되기 때문에

따로 설정을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활성화 아이콘을 클릭하게 되면 해당 안내 문구가 나올 때

 

 

 

 

 

 

 

빨간 버튼을 한번 클릭하여 오토 캐치를 활성화해줍니다.

 

 

 

 

 

 

 

 

그러면 위 화면처럼 문구가 나오면서 연결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면 연결이 완료되었다고 나오고 아이콘의 색상이 활성화되며

그때부터는 오토 캐치가 작동되기 시작합니다.

 

오토캐치는 1시간마다 자동으로 연결이 해제되게 설정돼있기 때문에

1시간마다 클릭하여 재연결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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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 캐치가 갑자기 연결되지 않을 때 해결법 ]

 

이 방법 또한 저의 개인적으로 찾아낸 해결법으로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참고하여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클릭하여도 저렇게만 나오다가 연결되지 않고

오토 캐치를 연결하지 못할 경우는 일단 포켓몬 고를 종료시킵니다.

 

보통 저 같은 경우는 오랜 시간 연결하지 않았을 때 이 현상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리고 블루투스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느낌표를 클릭합니다.

 

 

 

 

 

 

블루투스에서 포켓몬고 플러스 연결 이력을 지우고

다시 맨 처음과 같이 블루투스를 켜 놓 상태로 포켓몬 고를 실행하여

연결하면 정상적으로 연결됩니다.

 

 

 

 

 

대만 거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이 부분은 참 문제입니다.

 

오토 캐치 자체의 블루투스 신호가 얼마나 약한지 버스에서 다른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경우 못 잡습니다.

 

위 방법은 신호가 약간 오토 캐치를 포켓몬 고로 찾아서 잡는 방식 되겠네요

 


 [ 오토캐치 밴드 색상별 착용샷 ] 

 

 

 

 

기본으로 제공하는 검정색 이외의 색상별 밴드를 구입할수 있습니다. ^-^

같이 포켓몬고를 즐기는 패밀리가 착용샷 도움을 주셨어요

 

색상은 레드팀, 블루팀, 노랑팀 에 맞춰서 하나씩 들어있답니다.

이쁘지요 ^^

 

 

 

단점은 때가 좀 잘타지만 색상별로 사용하는것도 이쁘답니다.

미밴드 같은 느낌

 


 

 

[ 포켓몬고 오토 캐치 사용 후기 ]

 

연결상태만 빼면 정말 정말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사실 이게 구입할 때 내가 포켓몬 고를 안 할 때만 사용하려고 산 건데 생각지 못한 편리함과 효율에 놀랐습니다.

몇 가지 장점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1. 사용자가 포켓몬을 정리하고 있는 동안에도 포켓 스톱을 돌립니다.

2. 생각보다 캐치 속도가 뛰어납니다. 지도에서 포켓몬이 화면에 뜨지도 않았는데 잡아서 포획하기 시작합니다.

3. 달리는 버스에서 포켓 스톱 루팅 포켓몬 포획 속도가 빨라 리서치 받기가 수월합니다.

( 개인차가 있겠지만 버스가 너무 빨라 손가락으로 클릭하여 스톱을 돌리지 못하는 부분을 오토 캐치가 돌리 때가 있어요 )

4. 오토 캐치를 사용하면 포켓몬을 있는대로 전부 잡아들이고 도구 수집을 계속하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자주 발생해요

그만큼 " 별의 모래 " 가 정말 빨리 모입니다. 비교 불가!!

 

 

단점보다 장점이 많고 포켓몬 고를 두 명이서하는 느낌이라 효율성 정말 좋아요 

 

 

여기까지 포켓몬고 오토캐치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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