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 서울(Seoul) 이화벽화 마을(Ihwa Mural Village)

2019. 11. 21. 10:15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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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공원 

현재 위치는 이곳입니다.

 

아참!

 

 

 

본 포스트는 2014년도 사진 포스트임을 알려드립니다.

혹시나 벽화 등 작품 등이 이미 사라졌거나 다른 작품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4호선 혜화역  →   마로니에 공원  →   이화 벽화마을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화 벽화마을에 올라가는 길목의 예술작품들

 

 

 

 

2019년 현재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유명한 벽화마을들이 자리잡고있죠?

 

저도 아주 많은 곳을 사진을 찍기 위해 다녀왔었고

국내 벽화마을의 시작점인 이화 벽화 마을에 와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이화 벽화마을이 생겨난 계기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

 

 

 

 

 

 

 

 

 

2006년..

 

문화 체육 관광부는 

 

 

노후되어 방치된 지역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 도시 예술 캠페인 '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당시 선정되었던 이화동과 동숭동 일대에 주민과 예술인, 대학생과 자원봉사자가의

참여로 벽화와 조형물이 탄생하였습니다.

 

화분, 전봇대, 돌담, 계단 심지어 벽의 균열까지 예술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또한 낙후되어 오래된 지역에 귀엽고 아름다운 벽화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구경하기 위해 모여들이 시작했고 

사람이 뜸하던 거리는 활력이 있는 거리로 바뀌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벽화마을 있는 지역의 범죄 발생률도 줄었다고 합니다.

 

이후 전국 각지의 벽화마을 프로젝트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고

현재는 정말 많은 벽화마을이 탄생하게 되었죠.

 

 

 

 

그럼 이화 벽화 마을을 한번 둘러봅시다!!

 

 

 

노후와된 벽면에 타일을 이용한 작품

 

 

 

과연 이 작품을 제작한 작가분은

방명록을 쓰일걸 염두하고 제작한 것일까?

 

 

 

이곳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증문화를 엿볼 수 있어요.

 

음...

 

 

 

저는 이 작품을 보고

다들 가방에 사인펜 1개와 화이트 1개씩 가지고 다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

 

 

 

 

 

 

 

 

이화 벽화마을로 올라가는 길목에도 정말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파른 언덕이라 올라가는 내내 상당히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쉬는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이 있으니 사진 한 번씩 찍으면서 올라가니 금방 올라가게 돼요.

 

 

 

 

 

 

 

 

 

 

 

우리가 있는 곳은 낙산공원 중앙광장 앞입니다.

하지만 벽화마을 둘레길(?)을 한번 둘러서 가보기로 합니다.

 

이화 벽화마을은 상당히 넓고 큰 규모여서 찾아다니려면 꽤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정애&수정

2013.5.3

 

 

정래랑 수정이 놀러 왔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이곳에서는 남산도 보입니다.

오늘은 노을도 지는 하늘이네요.

 

 

 

 

 

 

 

 

 

 

 

노을 지는 하늘에 상어가 떠다닙니다.

 

 

아까 올라올 때 무리를 했나?

 

 

이제 헛개 보이는 구만..

 

 

 

 

 

 

 

ㅈㅅ

 

 

 

 

 

저것도 작품이었네요.

 

 

 

 

 

 

 

 

 

 

 

 

 

 

 

 

 

 

 

 

 

 

 

 

 

 

 

 

 

 

 

 

 

 

모든 작품마다 보는 시야나 보는 방법이 있을 텐데

적혀 있지 않아서 모르겠더라고요.

 

 

 

 

 

 

 

 

 

태양을 신사와 강아지 사이에 두고 봐야 하는 걸까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화 벽화마을은 곳곳에 작품들이 숨어 있기 때문에

잘 찾아보셔야 보였습니다.

 

 

 

 

 

 

 

 

 

 

 

 

 

 

 

 

 

 

 

 

 

 

작은 변화로도 전체적인 분위가 가 바뀝니다.

 

 

이쁘네요.

 

 

 

 

 

 

 

 

 

 

 

비슷한걸 대구 옹기종기 행복마을에서 본적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깔끔하죠?

 

제작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낙서가 없었어요.

 

 

 

 

 

 

 

 

 

 

 

이 친구들 지금쯤 20대 됐겠네요.

 

 

 

 

 

누군가 버리고간 커피 쓰레기

 

 

 

 

 

사진을 찍고 제가 버렸습니다.

 

사실 벽화마을이 생기면 큰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아까 보았던 예술품 훼손이나 엄청난 소음발생 등으로 

벽화마을 인근 주민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 이런 곳에서는 조용히 보고 옵시다.

우리는 타인을 배려하는 한국인이잖아요? 

 

'-'

 

 

 

 

 

 

 

 

 

 

 

 

밥은 먹고 다니냐?

 

 

 

 

 

 

 

 

 

당시 이화 벽화 마을 중간에는 많지는 않지만 카페, 음식점, 분식집들이 곳곳에 

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의 간판은 외국인 분들도 바로 알아볼 수 있죠!

 

 

 

 

 

 

 

 

 

 

조금만 더 올라가면 낙산공원입니다.

 

 

 

 

 

 

 

 

 

계단에 그려져 있는 잉어 계단

 

 

 

 

 

 

 

 

 

사진을 찍기에는 협소한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한 작품들은 골목에 있습니다.

 

 

 

 

 

 

 

 

 

 

 

 

 

 

 

 

 

 

 

 

 

 

 

 

 

 

 

 

 

 

 

 

 

 

드디어 성곽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낙산공원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화분 굴러 떨어지면 난리 나겠네요.

이런 형태의 길목도 볼 수 있는 이화 벽화마을

 

 

 

 

 

 

 

 

 

 

 

 

 

 

 

 

 

 

 

 

 

 

 

 

 

 

 

 

 

 

 

이화 마을 작품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

 

 

 

 

 

 

 

 

 

 

 

깨진 타일을 붙여서 만든 계단 꽃길

 

 

 

 

 

 

 

 

 

 

 

 

 

 

 

 

 

 

 

 

 

 

 

 

 

 

 

사진을 줄인다고 절반만 올린 건데도 정말 많네요 

 

'-'

 

 

 

 

 

 

 

 

 

 

 

 

 

 

 

 

 

 

골목에서 조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예술작품

 

 

 

 

 

 

 

 

 

 

 

 

 

 

이화 벽화 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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