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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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6 성수동(Seongsu-dong) 탕(양푼김치찌개)
2014년 1월 6일 성수동 영하 10도 이하의 귀가 떨어질 정도 매서운 바람이 불던날 성수동의 양푼 김치찌개 전문점인 ' 탕 '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몸이 다들 꽁꽁 얼어서 추워서 정신없이 들어갔어요. 지금은 많이 바뀌었겠죠? 당시에도 맛집으로 소문났었던 곳 큼직한 고기가 들어있는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이렇게 양푼 밥에다가 비벼먹는 방식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근처에 오신다면 추천드립니다. '0' 검색해보면 아직 있습니다. ^^
2019.11.28 -
2014.1.6 서울(Seoul) 중부시장(Jungbu Market)
2014년 1월 6일 촬영된 사진입니다. 이곳은 서울 중부시장입니다. 서울 중부시장은 건어물 시장입니다. 근처 시장을 탐방하고 무엇이 있나 둘러보러 오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저는 서울 살면서 처음 와본 것 같습니다. 중부시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중부시장의 입구 조기인가요? 굴비를 한창 말리는 중 추석이 한 달가량 남짓 남았을 때였습니다. 건어물, 땅콩, 약재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 이렇게 서울의 시장을 둘러보며 알아보았습니다.
2019.11.27 -
2014.1.6 서울(Seoul) 방산시장(Bangsan Market)
2014년 1월 6일 지나가다가 촬영한 방산시장의 모습입니다. 청계천은 중구와 종로구로 나누어는 경계선입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시장이지만 " 종로구 광장시장 " " 중구 방산시장 " 구가 다르답니다. 광장시장이 먹거리, 구제, 옷이라면 방산시장은 각종 부자재, 비닐, 박스 등 포장재와 베이킹 부자재를 파는 곳이 많습니다. 각각 시장마다 없는 건 없지만 유독 많이 보이는 부분은 써봤어요 방산시장에서 발견한 밸런타인데이용 초콜릿 제작 용품들과 각종 소품 등을 파는 곳 정말 별게 다있더군요 다이소 보다 다양한 물건을 보시려면 이곳 방산시장에 구경 와보세요. 광장시장이 먹거리, 구제, 옷이라면 방산시장은 각종 부자재, 비닐, 박스 등 포장재와 베이킹 부자재를 파는 곳입니다. 각각 시장마다 없는 건 없지만..
2019.11.26 -
2014.1.6 서울(Seoul) 청계천 ( 마전교 )
2014년 1월 6일 촬영된 서울 종로구의 방산시장과 광장시장 사이의 청계천 마전교 위에서 찍은 청계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혹시나 미래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이렇게 사진을 남깁니다. 평소에는 정말 사소하게 느껴졌던 그런 풍경이 10~20년 후에는 정말 그리운 사진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제가 돌아다닌 곳곳을 이렇게 사진을 찍고 다녔습니다. 이날은 영하 10도 가까이의 귀가 아플 정도로 추운 날씨다 보니 청계천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2019.11.26 -
2014.1.6 서울(Seoul) 광장시장(Kwangjang Market)
2014년 1월 6일 이곳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 5가 7번 출구입니다. 가죽공예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포장지 등 이것저것을 알아보기 위해 근처 시장을 둘러보러 갔습니다. 당시에도 이런 걸 왜 찍어라고 했는데 벌써 이사진이 6년이 다되어갑니다. 아직은 광장시장의 모습이 변한 게 없지만 언젠가 이곳의 건물이나 주변 환경이 바뀌면 이 사진 또한 특별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도 별것 아닌 사진을 많이 남겨놔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를 기억해 놓을 수 있게..
2019.11.23 -
2014.1.5 서울(Seoul) 삼청동(Samcheong-dong)
2014년 초 겨울.. 자! 오늘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나와 삼청동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서 제대로 찍지를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럼 출발 해봅니다. 날씨도 춥고 주말이라 거리의 상점들도 거의 닫은 상태였지만.. 어두운 거리에 중간중간 할로겐 조명이 내리는 상점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안국역]에서 [삼청동 주민센터]라고 쓰인 곳까지 골목을 통해 최단거리로 이동했어요.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참 많았어요. ' 민들레영토 '를 아시나요? 지금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책을 읽고 공부를 하거나 모임을 갖는 등 아주 편한 공간으로 자리 잡혀있죠? 하지만 15~20년 전 즈음만 해도 대부분의 카페는 커피를 다 마시거나 짧게 누군가를 만나는 공간 정도였어요. 분위기도..
2019.11.23